영화내몸이사라졌다1 [영화 리뷰]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는, 내 몸이 사라졌다(스포 포함) 2020년 7월에 시트를 만들어 두고 8개월이나 지나서 리뷰를 쓰는 것은, 책 ‘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’ 중 몸이 사라졌다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‘앗, 내 몸이 사라졌다 리뷰!’라고 생각났기 때문이다. 내 몸이 사라졌다 리뷰 이 영화는 티비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다.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만, 프랑스 애니는 접할 기회가 없던 차에 색감과 분위기, 지금까지 봐왔던 애니와는 다른 영상미가 나의 흥미를 끌었다. 사실 첫 부분에 손이 잘리는 장면은 다소 충격적이었다. 드라마 킹덤 시즌 1의 1화에서 목이 잘리는 장면을 보고 정지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었던 때와 비슷했다. 계속 이어 볼까 그만 볼까 고민을 하다가 와인 한 병을 열었다. 그래, 도전해보자! 영화는 예상보다 우울하지 않았지만,.. 2021. 3. 19. 이전 1 다음 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