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보운전 감사합니다 대신 양보운전하겠습니다, 양보운전하고 있습니다, 양보운전 중입니다라는 스티커는 어떨까.
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생길 수 있을까? 얕잡아 보고 비웃을까?
몇분은 인생의 찰나일 뿐이지만, 때때로 운명을 결정짓기도 하고, 무의미한 급함일 수도 있을터.
개인사 판단은 할 수 없으나,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고 망상 한 움큼 할 수 있는 틈은 있었음 한다.
이런 차량 스티커는 어떨까.
양보운전 중입니다. 깜빡이만 켜주시고, 언제든지 끼어드세요.
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. 신호주시고 편하게 추월하세요.
저조한 출산율, 증가하는 일인 가구,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나는 어디쯤
출산율은 0.8명이라더니 baby in car, 아이가 타고 있어요, baby on board란 스티커를 붙인 차가 예전보다 눈에 덜 띄는 기분이다. 일인 가구가 증가하고 한 가족당 자동차수가 1대 이상으로 늘어나며 초
you-are-just-you.tistory.com
728x90
'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담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달은 휘영청 밝고, 하늘은 새파랗고 깜깜하던 어느 날 (0) | 2021.04.23 |
---|---|
묵은 고통, 새로운 고통, 현세의 고통, 삶은 고통 (0) | 2021.04.14 |
수필, 에세이는 어렵지만 한 단어라도 삶은 닮기 마련이다. (0) | 2021.04.07 |
벗과 벗꽃놀이, 그리고 벚꽃구경 (0) | 2021.04.02 |
저조한 출산율, 증가하는 일인 가구,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나는 어디쯤 (0) | 2021.03.27 |
댓글